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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P01. SKT 5GX & LG V50 ThinQ feat. LG Dual Screen
    Review & View?/SKT 5GX with LG V50 ThinQ 2019. 6. 2. 20:05

    SKT 5GX & LG V50 ThinQ feat. LG Dual Screen
    다시 만난 폴더블...  이랄까요?

     

    "SKT 5GX"
    SKTelecom의 5G 서비스

    "POOQ"
    국내 유일의 지상파 실시간 스트리밍 & VOD 서비스

    "FLO"
    SKTelecom에서 새롭게 런칭한 큐레이션 스타일의 새로운 음악 서비스

    이 3가지의 서비스를 사용해 보았어요.

     

     

    01. SKT 5GX

    맨 처음 이 체험단을 수행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이 되는 Mobile환경이에요.
    다만 아직까지 NR(NR은 5세대의 기술 규격이에요. 4세대로 말하자면 LTE와 같은 거예요. 다만 4세대 때는 기술규격인 LTE를 그대로 브랜드화했었어요. 기술규격이 너무 많았거든요)이 완전히 안정화가 되지 않은 상태라 4세대 통신망인 LTE와 차이를 논하기가 힘들었어요. 그래도 차이점이라면 레이턴시가 좀 빠르다 정도뿐이네요.
    제가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지역&공간에서는 LTE와 NR의 차이가 더더욱 없었어요.

     

    02. POOQ

    두 번째 푹 이에요. 풉 아니에요(사실 저도 푹보단 풉으로 알고있었.....읍읍읍)
    SKTelecom의 도움으로 방송 월정액을 사용할 수 있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어요.
    (다만 디바이스가 FullHD 화질인데 HD급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좀 많이 아쉽긴 하지만 ;ㅅ;)

    푹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어요. 집에 TV가 없는 저로써는 공중파를 실시간 Live!로 보는 방법은 푹 말고는 방법이 없거든요.
    흔히 말하는 제도권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외한다면 말이죠.

    물론 드라마를 한두 시간 늦게 Netfil....(읍읍브)를 통해 보는 방법이 있지만 예능은 거의 힘들고 VOD의 경우에도 이런 서비스가 아니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인 게 현실이에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제도권 내에서 행해지는 방법을 한정적으로 말씀드리는 거예요)

    듀얼 스크린은 확실히 영상을 볼 때 편해요.
    타사의 Fold는 대화면과 작은 화면을 전환해서 사용하는 개념으로 나왔으니 듀얼 스크린과는 궤를 달리한다고 생각해요.
    듀얼 스크린은 PC의 듀얼모니터와 궤를 같이한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듀얼스크린 쪽에서 방송을 보면서 메인 스크린에서는 그날 사진 찍은 것을 정리한다던가 또는 방송을 보면서 궁금한 것을 바로 웹서핑을 할 수 있었어요.


    듀얼 스크린의 사용성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PC의 듀얼 모니터 환경으로 비유를 할 수 있어요.
    비유를 하자면 한쪽 모니터에서는 영상을 보면서, 다른 한쪽 모니터에서는 웹서핑을 하는 것과 같은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듀얼 스크린의 사용은 정말로 편했는데;ㅅ; 듀얼스크린 각도는 편하지 않았어요!!)
    (말해봐요 LG전자 왜 듀얼스크린 각도가 이모냥인지!)

    개리님 지못...미

     

    03. FLO

    세 번째는 SKTelecom의 새로운 뮤직 큐레이션 서비스 FLO에요.
    플로라고 읽고 FLO라고 쓰는데 왠지 Flow에서 가져온 거 같았어요.
    그리고 큐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걸 봐선 Flow(흐름)를 강조하고 싶은 느낌인 거 같아요.
    실제로 BI도 물결처럼 흐름이 있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그런가 보다 싶어요.

    FLO는 SKTelecom의 멜론이 어른들의 사정에 의해서 Kakao에 매각된 것을 대체하는 서비스라고 생각돼요.
    확실히 음원시장이 스트리밍 시장으로 재편되고 있고 음원을 다운로드해서 디바이스에 저장하는 방식은
    메인스트림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시각을 주는 느낌이 강해졌어요. 확실히 이동통신사는 음원 서비스를 버릴 수가 없나 봐요....;ㅅ;

    FLO도 SKTelecom덕분에 체험을 해 볼 수 있었어요.
    재생되는 음원의 음질도 생각보다 좋고, 음원량도 비교적 많은데, 아직은 인기곡 위주로 큐레이션을 해준다는 느낌이고
    아직 스트리밍을 위한 음질 최적화가 보단 전송용량에 중점을 맞춰서 최적화가 되어있는지 유선 이어폰으로 감상해봤는데도 클리핑이 많이 되어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아직까지는 기존에 비해서 답답한 느낌이 있었어요.

    그래도 최신곡 & 인기곡을 많이 큐레이션 해주는 덕분에 음악은 알지만 제목을 몰랐던 곡들을 더 많이 들을 수 있었으니까 괜찮다고 생각이 돼었어요. 제 기준으로는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Kakao의 Melon과 Apple의 Apple Music을 대체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아직 FLO는 후발주자로써 나아갈 길이 구만리예요.

    FLO 전용 애플리케이션의 인터페이스는 기존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의 애플리케이션보다는 깔끔했어요.
    애플이 직접 만들고 애플이 직접 서비스하는 애플뮤직처럼 UI/UX가 일원화되어있지는 않았어요.
    다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여러 전자회사가 다양한 자신들만의 디자인 철학을 녹여서 만드는 제품이다 보니 다양한 화면비율과, UX를 고려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의 UI/UX는 상당히 미려하다고 생각할 수 있었어요.

    FLO는 첫 실행 시에 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큐레이션을 하기 위해 기본 데이터 수집을 해요. 이후에도 좋아하거나, 관심 있는 아티스트가 있다면 큐레이션 항목에 추가를 해 줄 수 있어요. 이 데이터 수집 패널이 버블 형태의 아이콘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줘서 아주 편했어요. (like Apple Music?)

    아직 FLO의 부족한 점이라면 음원이 절대량이 부족해요.  비교적 많은 음원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음원이 좀 더 늘어야 할 것 같아요.

    이시대 최고의 곡 하바나 하바나나나나...





    "본 블로그에서 발행된 포스팅은 SKT 5GX 및 LG V50 ThinQ 체험단 활동 과정에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LG V50 ThinQ & LG Dual Screen 디바이스와 POOQ & FLO 서비스는 SKTelecom으로부터 한시적 무상대여받았습니다."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는 직접 촬영 또는 캡처한 것으로
    LG V50 ThinQ로 캡처하였거나,Apple iPhone 8 또는 Samsung Galaxy S10e으로 촬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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