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프트맥스, 닌텐도DS전용 소프트 [주사위의 잔영DS]발표

[주)소프트맥스(대표 정영원)은 4월 1일, 닌텐도DS전용 소프트 [주사위의 잔영DS]의 제작을 발표했다.

[주사위의 잔영]은 소프트맥스가 2001년 운영했던 커뮤니티 서비스 [4LEAF]에서 서비스된 캐주얼 보드 게임으로서, 소프트맥스의 간판작품인 [창세기전]시리즈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시리즈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이다.

[4LEAF]는 자신의 아바타를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었고, [주사위의 잔영]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하여 친구들과 대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2003년 12월, 웹 서비스로 전환되면서 서비스가 중단되며 기존의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이후, [주사위의 잔영2]의 개발을 발표한 적이 있으나, [4LEAF]서비스와 별개로 독자적인 타이틀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소프트맥스의 관계자는 "오랫동안 바라오던 주사위의 잔영이 닌텐도DS로 부활하게 되어 무척 감개무량하다. 과거에 즐겼던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옛 느낌과, 신규 유저도 참여하게 할 수 있는 참신함을 함께 넣어 새로워진 주잔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주사위의 잔영DS]는 닌텐도DS의 Wi-Fi기능과 와이어리스 기능을 활용하여 최대 4인까지 통신대전이 가능하고, 터치펜을 사용하여 웹에서 즐겼던 감각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사양이라고 한다.

[주사위의 잔영DS]의 발매예정일은 2010년 4월 1일이며, 소비자가격은 41,000원이다.

하앍ㅋㅋ 나오기만 하셔 ㅋㅋㅋㅋ